동아일보
더불어민주당이 10일 이원택 의원을 6·3 지방선거 전북도지사 후보로 확정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이 후보와 안호영 의원이 경쟁한 전북도지사 경선에서 이 후보가 승리했다고 밝혔다. 전북 김제 출신인 이 후보는 익산 남성고와 전북대 공대를 졸업하고 문재인 정부 청와대 행정관과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등을 지냈다.이번 경선은 이 후보가 선출되기까지 큰 내홍을 겪었다. 당초 유력 주자였던 김관영 현 지사가 ‘대리기사비 지급 의혹’으로 당에서 전격 제명되면서 혼란은 시작됐다. 경선 직전에는 이 후보의 ‘식사비 대납 의혹’이 불거졌다. 하지만 당 윤리감찰단은 정청래 대표가 긴급 윤리감찰을 지시한 지 하루 만에 혐의 없음으로 결론을 내렸다. 민주당은 이날까지 광역단체 16곳 중 11곳의 후보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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