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을 앓던 아내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승용차에 불을 질러 살해한 6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제1-3형사부(장정태 부장판사)는 10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7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2일 충남 홍성군 갈산면 한 저수지 공터에 차를 세운 뒤 아내 B씨에게 수면유도제를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