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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란 회담 앞둔, 파키스탄 수도 ‘철통 경계’ | Collector
美·이란 회담 앞둔, 파키스탄 수도 ‘철통 경계’
동아일보

美·이란 회담 앞둔, 파키스탄 수도 ‘철통 경계’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장소인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가 ‘철통 경계’ 태세에 돌입했다. 일부 지역은 사실상 봉쇄되는 등 긴장감이 넘치고 있다. 9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파키스탄 당국은 현재 대규모 병력을 투입해 최고 수준 경계에 나섰다. 이슬라마바드 전역에는 검문소와 바리케이드가 설치됐다. 미국과 이란의 대표단이 머물 것으로 보이는 세레나 호텔 주변에 대한 경계는 특히 삼엄하다. 호텔 측은 일반 투숙객을 모두 퇴실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협상장 후보로는 파키스탄 총리 관저, 파키스탄 군사 시설 등이 꼽힌다.파키스탄 경찰은 대표단 체류 기간 이슬라마바드 진입로 일부를 차단하는 등 주요 도로 통제에 나선다. 구조대와 병원도 비상 대기에 돌입했다.블룸버그통신은 도로 곳곳이 컨테이너로 봉쇄되고 무장 병력이 배치돼 이슬라마바드가 사실상 ‘보안 요새’가 됐다고 보도했다.파키스탄 입장에서는 이번 회담의 성공이 매우 중요하다. 중동 분쟁에서 주요 당사국들과의 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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