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의 저당 전략이 바뀌고 있다. 정부도 당류 저감 정책을 지속 추진하는 가운데업계에서는 단순히 당을 얼마나 줄였는지가 아닌, 줄인 이후 무엇으로 채웠는지가 제품 경쟁력을 가르는 기준으로 자리 잡는 흐름이다. 과거 저당 제품은 ‘덜 달다’는 점 외에 뚜렷한 강점을 만들기 어려웠다. 당을 줄이면 식감과 포만감까지 함께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