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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탔더니 고대 목욕탕이…로마 지하철 ‘관광명소’ 됐다 | Collector
지하철 탔더니 고대 목욕탕이…로마 지하철 ‘관광명소’ 됐다
동아일보

지하철 탔더니 고대 목욕탕이…로마 지하철 ‘관광명소’ 됐다

이탈리아 로마의 지하철역이 새로운 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로마 메트로 C 노선 건설 과정에서 대규모 고대 유적이 잇따라 발굴되면서, 지하철 기능과 전시 공간을 결합한 ‘고고학 지하철역’이 등장하면서다. 9일(현지 시간) BBC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개장한 ‘콜로세오-포리 임페리알리’ 역이 대표 사례로 꼽힌다. 해당 역 내부에는 인근 발굴지에서 출토된 고대 로마 시대 도자기와 목욕탕 유적 등이 전시돼 있으며, 별도의 예약 없이 지하철 이용 요금만으로 관람이 가능하다.약 20년째 진행 중인 메트로 C 건설 사업은 로마 역사 중심부에 가까워질수록 더 많은 유물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3개 역 구간에서는 고대 우물과 농장, 군사 막사, 16개 방 규모의 주거지 등이 발견됐으며, 도자기·동전·장신구 등 50만 점 이상의 유물이 함께 출토됐다.이로 인해 “메트로 C는 지하철이 아니라 고고학 발굴 현장 위를 달리는 노선”이라는 표현까지 등장했다.실제로 로마는 약 3000년에 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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