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생선 섭취를 통해 체내에 쌓이는 수은이 제2형 당뇨병의 발병 가능성을 유의미하게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생선은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 꼽히지만, 수은 함량이 높은 어종을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대사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일본건강안전연구기구(JIHS)와 국립환경연구소 공동 연구팀은 최근 국제 학술지 ‘임상영양학’을 통해 혈중 수은 농도와 제2형 당뇨병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 2008년 당시 당뇨병이 없던 일본인 직장인 약 4800명의 혈액 표본을 바탕으로 5년간의 추적 관찰을 거쳐 진행됐다. 연구진은 2008년 기준 당뇨병이 없던 일본 직장인 약 4800명을 대상으로 혈액 표본을 확보한 뒤 약 5년간 추적 관찰을 진행했다. 이후 제2형 당뇨병이 발생한 325명과 질환이 없는 611명을 비교했다. 참가자들은 연령과 성별을 동일하게 맞춘 상태에서 혈중 수은 농도에 따라 네 그룹으로 분류됐으며, 연구진은 흡연 여부, 비만, 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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