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11일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이스라엘 정부의 비판에 유감을 표명했다.박홍근 장관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 게시글을 통해 “보편적 인권을 강조한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용납할 수 없다’고 응수한 이스라엘 정부 측에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박 장관은 “반만년의 역사 속에서 수많은 외침과 국권 상실의 아픔까지 겪은 우리 국민은, 지난 세기 이스라엘 국민이 겪은 참혹한 고통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하고 있다”고 언급했다.이어 “그러나 그 어떤 이유로도 정도를 벗어난 반인륜 행위가 정당화될 수는 없다”며 “이러한 행위가 지속되며 그 여파가 우리 국민에게까지 미치고 있는 상황을 결코 좌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그는 “피해의 기억이 또 다른 가해로 이어지는 증오의 연쇄에서 이스라엘이 하루빨리 벗어나기를 촉구한다”며 “아울러 정략적 목적을 위해 사태의 본질을 흐리거나 일방의 입장을 두둔하는 국내의 움직임 또한 자제돼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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