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내린 뒤 꽃잎이 떨어져 봄꽃들의 모습이 하나둘 사라지고 있다. 봄꽃은 조심스레 우리 곁에서 꽃망울을 터뜨렸다. 순서도 없이 한꺼번에 찾아왔다. 그 순간을 놓칠세라, 상춘객들이 주말을 이용해 꽃놀이를 즐겼다. 지역마다 봄꽃이 핀 곳이면 어디에서나 인파가 물결을 이뤘다. 하지만 예전과는 다르게 인명 피해나 안전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다. 인파가 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