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시한 협상의 최후 마감 시한(미 동부 시간 7일 오후 8시)이 코앞까지 다가왔지만 협상은 교착 상태였다. 7일 오전(현지 시간) 미국은 휴전을 원했으나 이란이 망설였다고 한다. 이대로는 파국을 면치 못할 거란 불길한 기류가 드리웠다. 분투하던 중재국 파키스탄은 미국도 이란도 아닌 제3국과의 소통 채널을 가동했다. 중국이 휴전 성사를 위한 최후의 희망으로 부상한 순간이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이 8일 보도한 후일담에 따르면 중국은 중재국들의 요청에 이란과 직접 접촉했다. 1971년 수교한 양국은 밀접한 경제적·전략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은 이란산 원유 대부분을 수입하며 경제 숨통을 틔워줬다. 또 2023년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 간 외교 관계 정상화를 중재하기도 했다.이란의 ‘휴전 보증’ 요청에 중국은 응했다고 한다. 중국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약속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가디언은 “향후 협상에 참여하는 이란 지도부가 암살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이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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