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자신의 과거를 놀라운 수준으로 기억하고 예고편처럼 미래의 일을 볼 수 있는 ‘과잉기억증후군(Hyperthymetic syndrome)’을 앓는 프랑스 소녀의 이야기가 화제다.2일(현지시각) 영국 더선에 따르면 매우 드문 질환인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프랑스의 17세 소녀 TL은 특정 날짜를 떠올리면 당시의 경험을 매우 선명하게 재현할 수 있으며, 마치 고화질 영상처럼 과거를 다시 체험하는 수준의 기억력을 보인다. 나아가 일부 미래 상황을 미리 떠올리는 능력도 갖춘 것으로 전해졌다.과잉기억증후군은 평균을 크게 뛰어넘는 자전적 기억 능력을 뜻하는데, 과거 경험을 매우 상세하게 떠올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인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기억이 흐릿해지지만 해당 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어린 시절 기억까지도 생생하게 재현할 수 있다. 실제로 TL은 어린 시절과 청소년기의 경험을 회상하는 능력에서 평균 이상 점수를 기록했고 미래 상황을 상상하는 능력에서도 높은 수준을 보였다. TL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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