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6.3 부산시장 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국민의힘 당내 경선에서 박형준 현 부산시장이 주진우(부산 해운대갑) 국회의원을 누르고 승리했다. 동시에 더불어민주당의 전재수 국회의원, 개혁신당의 정이한 대변인 등 여야 본선 경쟁 대진표도 사실상 확정됐다. 12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치러진 부산시장 경선에서 박 시장을 최종 후보로 결정했다. 22차 공천 발표에 나선 박덕흠 공관위원장은 "선거인단(당원) 투표,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각 50%의 비율로 반영했다"라며 "이견이 없다면 곧 당 최고위에서 (박형준 시장이) 정식 후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단수공천설 논란이 불거진지 3주 만에 국민의힘 부산시장 본선 후보 선출은 마침표를 찍게 됐다. 지난달 이정현 전 공관위원장이 컷오프(공천배제)를 언급하면서 한 차례 당이 발칵 뒤집혔고, 지역의 극심한 반발 끝에 경선 절차를 밟았다. 그러나 경선 승부의 무게추는 부산 특별법을 둘러싼 삭발도 모자라 강경한 메시지에 집중한 박 시장으로 기울었다. 당심을 등에 업었다고 판단한 주 의원이 "세대교체, 보수 승리"를 외쳤지만, 재선 인지도의 벽을 넘지 못했다. 또한 이는 박 시장의 본선 경쟁력을 더 높게 판단한 결과이기도 하다.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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