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미국과 이란 간 평화 협상의 성공 여부는 미국이 “과도한 요구”와 “불법적인 요구”를 삼가는 데 달려 있다고 이란 외교부의 에스마일 바가이 대변인이 12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의견을 밝혔다. 바가이 대변인 엑스(X)를 통해 “이 외교 과정의 성공은 상대 측(미국)의 진정성 있는 태도와 선의, 과도한 요구와 불법적 요구의 자제, 그리고 이란의 정당한 권리와 이익의 수용 여부에 달려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토요일(11일) 아침부터 시작된 집중 협상은 파키스탄의 우호적 노력과 중재 아래 현재까지 중단 없이 이어지고 있으며, 양측 간에는 수많은 문서와 메시지가 교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울러 “지난 24시간 동안 호르무즈 해협, 핵 문제, 전쟁 배상, 제재 해제, 그리고 이란과 지역을 상대로 한 전쟁의 완전한 종식 등 주요 협상 의제의 다양한 측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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