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인공지능(AI) 기반 농업테크 기업 에이오팜은 ‘못난이 농산물’을 골라내는 고도의 기술을 자랑한다. 이 기업의 핵심 경쟁력은 투명 선별기다. 농산물을 한 번에 360도로 촬영해 흠집을 잡아낸다. 기존 선별기는 농산물을 굴려가며 하자를 찾기 때문에 고추나 딸기 등 작은 접촉에도 쉽게 상하는 농산물에 사용하기가 어려웠다. 2024년 3월 NH농협은행 등에서 유치한 35억 원이 이 기술을 키운 원동력이 됐다. 에이오팜은 이 자금으로 2년여간 개발에 전념했고 다음 달 투명 선별기를 내놓는다. 곽호재 에이오팜 대표는 “올해 안에 이 기기를 베트남, 북미 등으로 수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 가치가 높은 산업에 적극 투자하는 혁신 금융이 한국 농업 기업에 흘러들며 농업 테크가 한국 수출 강자로 클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모험자본 지원을 받은 농업 테크는 인력과 자본이 부족한 농가에서 생산성과 효율성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공간 데이터 기업 다비오도 혁신 금융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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