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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mL 우유” 실제로는 191mL… 꼼수 손본다 | Collector
“200mL 우유” 실제로는 191mL… 꼼수 손본다
동아일보

“200mL 우유” 실제로는 191mL… 꼼수 손본다

국내 한 우유업체가 판매하는 200mL 우유. 정부 담당 기관이 이 우유를 대형마트와 온라인몰 등에서 무작위로 3개 구매해 확인해 보니, 실제 용량은 평균 191mL만 들어있는 것이 확인됐다.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100mL 초과∼200mL 이하 우유는 표시량의 4.5%까지 오차가 허용된다. 이 업체는 법으로 문제가 없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 적게 제품을 담아 판매하는 꼼수로 소비자를 속였다. 이런 방식으로 우유 22개당 1개 값의 이익을 더 챙겼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정량 표시 상품 4개 중 1개는 실제 내용량이 제품에 표시된 용량보다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동 전쟁 장기화로 고물가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일부 기업들이 제품 가격은 그대로 두면서 양을 줄이는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으로 이익을 챙기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정부는 이런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평균량 기준’ 도입 등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12일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정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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