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할 겨를도 없이 몸이 먼저 달려갔어요.” 퇴근 중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신속한 응급처치와 안전조치로 시민 생명을 살린 전북 익산소방서 팔봉119안전센터 소속 권선범(31) 소방교의 말이다. 12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권 소방교가 우연히 교통사고를 목격한 것은 지난 8일 오전 9시30분쯤이다. 당번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던 그는 익산시 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