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에서 유엔(UN) 평화유지군(UNIFIL) 차량을 공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UN 평화유지군은 지난주 이스라엘군이 감행한 경고 사격이 UN 평화유지군 병사 1m 거리에서 벌어졌다며 이스라엘이 전쟁 범죄를 벌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UN 평화유지군은 13일(현지시간) X(옛 트위터)에 “이스라엘 군인들이 12일(현지시간) 평화유지군 차량을 탱크로 두 차례 들이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남부 평화유지군 진지로 향하는 도로를 차단했고 최근 며칠 동안 평화유지군 이동을 지속적으로 방해해 왔다”고 주장했다. UN 평화유지군은 또 “지난 한 주 동안 이스라엘군은 해당 지역에서 경고 사격을 가해 평화유지군 차량을 여러 차례 타격해 손상시켰다”며 “한 번은 이스라엘의 경고 사격이 차량에서 내린 평화유지군 대원 바로 1m 거리에서 벌어졌다”고 지적했다. UN 평화유지군은 이스라엘의 이 같은 행위가 유엔 결의안 1701호를 위반한다고 비판했다. 유엔 결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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