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한국에서 건조한 군함이 에콰도르의 ‘테러와의 전쟁’에 투입된다. 에콰도르는 마약 밀매 조직 소탕을 위해 해상 작전에 새로운 대형 군함을 편입하기로 했다.12일(현지 시간) 에콰도르 국방부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자국 최초의 다목적 군함인 ‘얌벨리호’가 한국에서 출항해 미국을 거쳐 자국으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미국 샌디에이고에 있는 군함은 내달 초 에콰도르에 도착할 예정이다.에콰도르 국방부는 “얌벨리호는 작전 수행뿐만 아니라 인도적 지원, 수색 및 구조, 인원 및 전략 물자 운송, 중형 헬리콥터 운용 등 다양한 임무를 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얌벨리호는 에콰도르 해군의 작전 능력 향상과 국가 안보 강화를 상징한다”고 평가했다.얌벨리호의 전신은 한국 해경이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했던 3000t급 함정인 ‘3001함’이다. 1994년 도입 후 부산해양경찰서에 배치돼 30년간 운용되다가 2024년 3월 퇴역했다. 같은 해 4월 해양경찰청은 히안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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