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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이 대통령 글에 반박할 자격 있나 | Collector 6면은 이렇게 보도했다. "샤미르의 스턴 갱 그룹은 48년 예루살렘 부근 데이르 야신 마을 습격 사건도 주도했다. 당시 유대인 테러집단의 습격으로 이 아랍인 마을의 부녀자와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한 1백 20명의 민간인이 학살됐다. 48년 아랍-이스라엘 전쟁 중 수많은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고향을 버리고 유랑의 길을 떠난 것은 이들 테러집단의 학살에 대한 공포도 주요인으로 작용했다." 전체 내용보기"> 6면은 이렇게 보도했다. "샤미르의 스턴 갱 그룹은 48년 예루살렘 부근 데이르 야신 마을 습격 사건도 주도했다. 당시 유대인 테러집단의 습격으로 이 아랍인 마을의 부녀자와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한 1백 20명의 민간인이 학살됐다. 48년 아랍-이스라엘 전쟁 중 수많은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고향을 버리고 유랑의 길을 떠난 것은 이들 테러집단의 학살에 대한 공포도 주요인으로 작용했다." 전체 내용보기"> 6면은 이렇게 보도했다. "샤미르의 스턴 갱 그룹은 48년 예루살렘 부근 데이르 야신 마을 습격 사건도 주도했다. 당시 유대인 테러집단의 습격으로 이 아랍인 마을의 부녀자와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한 1백 20명의 민간인이 학살됐다. 48년 아랍-이스라엘 전쟁 중 수많은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고향을 버리고 유랑의 길을 떠난 것은 이들 테러집단의 학살에 대한 공포도 주요인으로 작용했다." 전체 내용보기">
이스라엘이 이 대통령 글에 반박할 자격 있나
오마이뉴스

이스라엘이 이 대통령 글에 반박할 자격 있나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0일 이스라엘 병사가 팔레스타인 아동을 지붕에서 떨어트리는 동영상을 '엑스'에 공유하면서 "우리가 문제 삼는 위안부 강제, 유대인 학살이나 전시 살해는 다를 바가 없습니다"라고 썼다. 그러자 이스라엘 외무부는 현지 시각 11일 "유대인 학살을 경시하는 발언을 포함한 이 대통령의 언급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라며 "강력히 규탄한다"라고 비판했다. 이스라엘 외무부의 발언 속에는 자신들이 겪은 유대인 학살이 다른 민족들이 겪은 인권침해와 나란히 언급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반영돼 있다. 자신들이 팔레스타인인들을 상대로 벌이는 살상이 나치의 전쟁범죄와 함께 언급되는 것에 대한 반감이 담겨 있다. 80년간 이어진 이스라엘의 대규모 학살 피해 규모로만 보면,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인 학살은 나치의 유대인 학살을 따라갈 수 없다. 하지만, 팔레스타인인 학살도 규모가 상당하다. 지난해 9월 말에 보도된 가자지구 보건부의 통계에 따르면, 2023년 10월 7일부터 2025년 9월 말까지 가자전쟁으로 인한 팔레스타인 사망자는 6만 6005명이고 부상자는 16만 8162명이다. 그중 약 절반은 여성과 어린이로 추정된다. 나머지 절반의 상당수는 민간인 남성이다. 이것을 집단학살이나 제노사이드로 부르지 못할 이유는 없다. 이 학살은 1948년 5월 14일의 이스라엘 건국에 즈음해 시작됐다. 현대 세계사에서 간헐적으로나마 근 80년간 이어지는 대규모 학살의 가해자는 이스라엘뿐이다. 이스라엘인들이 1948년부터 학살을 벌였다는 점은 이츠하크 샤미르(1915~2012) 전 이스라엘 총리의 행적에서도 나타난다. 이스라엘 건국에 기여한 그는 고토(故土) 회복 운동의 차원을 뛰어넘어 명확히 민간인 학살에 포함되는 만행을 저질렀다. 샤미르는 20대 중반부터 '로하메이 헤롯 이스라엘(이스라엘의 자유를 위한 전사)'이라는 시온주의 그룹에서 활동했다. '스턴 갱'으로도 불리는 이 그룹의 학살 범죄에 관해 1991년 11월 3일 자 <한겨레> 6면은 이렇게 보도했다. "샤미르의 스턴 갱 그룹은 48년 예루살렘 부근 데이르 야신 마을 습격 사건도 주도했다. 당시 유대인 테러집단의 습격으로 이 아랍인 마을의 부녀자와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한 1백 20명의 민간인이 학살됐다. 48년 아랍-이스라엘 전쟁 중 수많은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고향을 버리고 유랑의 길을 떠난 것은 이들 테러집단의 학살에 대한 공포도 주요인으로 작용했다."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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