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13일 새벽 충북 청주시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폭발 현장 바로 뒤 어린이집 관계자는 “천만다행”이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어린이집 관계자는 “폭발 사고 발생 연락을 받고 오전 6시쯤 현장에 와서 확인했는데, 등원이 불가능할 정도로 피해가 컸다”며 “학부모들에게 바로 연락해 가정 보육을 안내했다”고 말했다.사고 당시 어린이집은 평소 오전 8시께부터 등원, 운영 시간 전이어서 원아는 한 명도 없었다.해당 어린이집에는 0세부터 7세까지 총 21명의 원아가 다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폭발 충격이 미친 곳은 아이들이 화장실로 이동할 때 사용하는 출입로 인근으로, 낮 시간대에는 아이들의 이동이 잦은 공간이라고 한다.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계속 머무는 곳은 아니지만, 자주 오가는 길목”이라며 “깨진 유리 파편으로 아이들의 장난감 등 매트까지 다 버려야 했다”고 전했다.또 “주방에는 상시 근로자 2명이 근무하는데, 만약 근무 시간에 사고가 났다면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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