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부마민주항쟁 헌법전문 수록 등이 담긴 개헌안의 발의자로 가장 먼저 이름을 올린 우원식 국회의장이 부산대학교 부마항쟁탑을 방문한다. 박정희 유신독재에 맞섰던 항쟁 이후 국회의장이 직접 이곳을 찾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13일 <오마이뉴스> 취재를 정리하면, 우 의장은 14일과 15일 양일간 부산·창원(마산)에서 부마항쟁 관련 일정에 들어간다. 14일 오전에는 부산민주공원 상설전시실에서 간담회 등이 예정돼 있다. 지역의 시민사회로 꾸려진 헌법전문 수록 범시민추진위가 주최하는 행사로 우 의장은 관련 의견을 듣고 열사추모 공간인 넋기림마당을 참배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부산대에서는 부마항쟁탑 참배 일정이 잡혔다. 민주공원에 이어 우 의장은 이곳으로 자리를 옮겨 새벽벌 도서관 앞 항쟁탑을 참배한다. 헌화와 함께 엄혹한 군사정권 시절 반독재의 구호를 외쳤던 항쟁 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이후엔 2023년 금정구가 부산대 정문 쪽에 조성한 부마민주항쟁로 명예거리를 둘러본다. 15일은 경남대학교 창조관 평화홀에서 열리는 '부마민주항쟁 헌법전문 수록 범시민추진위 결의대회'에 참석한다. 이는 한때 잊힌 항쟁으로 불렸던 부마항쟁을 반드시 헌법전문을 담아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를 재조명해야 한다는 지역 목소리에 호응하는 일정이기도 하다. 전체 내용보기
Go to News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