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6년 11월 22일, 미술경매사 경성미술구락부에서는 조선 백자 '백자청화철채동채초충난국문병'을 둘러싸고 치열한 경합이 벌어졌다. 일본의 무역상 야마나카 상회와의 경쟁 끝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