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온라인 쇼핑몰이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상품 텍스트를 음성으로 바꿔 읽어주는 ‘스크린 리더(화면 낭독기)’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다만 차별에 대한 손해를 배상하라는 청구는 기각됐다. 시각장애인들은 헌법재판소에 확정 판결에 대한 위헌 여부를 가려 달라는 재판소원을 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