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람들은 이들을 천시하여 ‘강자(江者, 강가 놈)’라고 일컫고 ‘강인(江人, 강가 사람)’이라고 하지 않는다.’(이규상,〈강상설〉) 최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전 세계가 패닉에 빠졌다. 전문가들은 1979년 제2차 오일쇼크 당시보다 3배 이상의 타격이 올 것이라는 암울한 예측을 내놓고 있다. 한강은 ‘조선의 호르무즈’였다. 한강은 단지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