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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MLB 경기 시간 소폭 증가…원인은 ABS 챌린지 도입 | Collector
올 시즌 MLB 경기 시간 소폭 증가…원인은 ABS 챌린지 도입
동아일보

올 시즌 MLB 경기 시간 소폭 증가…원인은 ABS 챌린지 도입

올 시즌 메이저리그(MLB) 경기 시간이 소폭 길어졌다. 그 원인은 새롭게 도입된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 챌린지 도입으로 꼽힌다.AP통신은 14일(한국 시간) 지난 주말까지 올 시즌 경기 9이닝 평균 경기 시간은 2시간42분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2시간38분, 2024시즌 2시간36분보다 다소 늘어난 수치다.이에 대해 매체는 올 시즌 새롭게 도입된 ‘로봇 심판’의 존재가 경기 시간을 늘린 요인 중 하나일 것이라고 지적했다.MLB에선 KBO리그와 다르게 인간 심판이 먼저 볼·스트라이크를 판정한 뒤, 투수와 포수, 타자가 챌린지를 신청한 경우 ABS의 판정을 다시 확인한다.각 팀은 한 경기에 2차례씩 챌린지를 요청할 수 있으며, 성공 시 기회는 유지된다. 연장전에 들어가면 1번의 챌린지가 추가된다.ABS 챌린지는 1회에 15초도 채 걸리지 않지만, 여러 차례 판정이 번복되면 조금씩 시간 지연이 쌓이게 되는 만큼 경기 시간 증가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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