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돈을 추가로 내면 우선 입장하게 해주는 패스트패스 서비스가 일본의 식당에도 등장했다. 12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도쿄, 오사카, 교토 등 식당 약 80개 매장에서 패스트패스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가게 앞에 부착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돈을 내면 빠르게 입장할 수 있는 서비스다.패스트패스 가격은 식당의 혼잡도와 날씨에 따라 달라진다. 비쌀 때는 음식값의 몇 배에 달하기도 한다.부유층을 위한 서비스라는 논란에도 이용자는 폭발했다. 예상과 다르게 이용자의 약 70%가 20∼30대의 젊은 층이라고 한다.2024년 봄 부터 이 시스템을 도입한 교토의 소바 가게는 한 달 동안에만 패스트패스 판매로만 41만9000 엔(약 390만 원)을 벌었다. 가장 비싸게 팔린 패스트패스는 한 장에 8000엔(약 7만4620원)이었다. 이는 매장 평균 객단가의 6배에 달하는 금액이다.이 시스템을 만든 IT기업 스이스 창업자는 “돈이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가 아니고 줄을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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