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중동 전쟁과 관련해 “당분간은 글로벌 에너지·원자재 공급망의 어려움, 그리고 고유가가 계속될 것”이라며 “이를 상수로 두고 현재의 비상대응체계를 더욱 확고하게 다져나가야겠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지난 주말에 진행된 중동 전쟁 종전 협상이 합의점을 제대로 못 찾는 것 같다. (미국과 이란이) 계속 협상을 하겠지만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양 측 갈등이 고조되고 있어서 상황을 낙관하기가 쉽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전쟁 당사국들도 보편적 인권 보호의 원칙, 그리고 역사의 교훈을 바탕으로 세계가 간절히 바라는 평화를 향해서 용기 있는 걸음을 내디뎌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X(옛 트위터)를 통해 이스라엘에 ‘보편적 인권’ 준수를 연일 강조한 바 있다.이 대통령은 ‘전쟁 추가경정예산(추경)안’과 관련해선 “발 빠른 민생 현장 투입이 시급하겠다”고 주문했다. 이어 오는 2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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