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우리나라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감소로 경제 성장 잠재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국제기구 진단이 나왔다. 외국인투자 규제 완화와 직업교육 개편 등 구조개혁을 통해 성장 잠재력을 끌어올리고 생산성 중심의 경제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는 제언이다.14일 경제계 등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지난 9일 ‘성장과 경쟁력 기반 2026’ 보고서를 통해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는 지난 수십 년 동안 OECD 평균 수준에 점차 수렴해 왔으며, 최근까지는 선진 OECD 국가들과의 격차도 계속 축소돼 왔다”고 평가했다.이어 “그러나 저출산과 인구 고령화로 노동력이 감소하고 있다”며 “경제활동 참가율도 선진국 대비 낮아 잠재력이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OECD “FDI 규제 여전히 높아…외국인투자 유입 제약”OECD는 한국 경제의 주요 제약 요인으로 외국인직접투자(FDI) 관련 규제를 꼽았다. FDI는 외국 기업이나 개인이 국내 기업의 지분을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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