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2026 북중미(미국, 캐나다, 멕시코) 월드컵 개막을 약 두 달 남겨둔 가운데 가나 축구대표팀이 사령탑 교체를 단행했다.가나 축구대표팀은 14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73)을 선임했다고 밝혔다.계약기간은 가나의 북중미 월드컵 일정이 끝날 때까지다.가나는 잉글랜드, 크로아티아, 파나마와 함께 L조에 속해있다.월드컵을 앞두고 가나가 감독을 교체한 건 성적부진 때문이다. 가나는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획득한 후 치른 4차례의 A매치(국가대항전)에서 일본(0-2), 한국(0-1), 오스트리아(1-5), 독일(1-2)에 모두 졌다.2골을 넣는 동안 10골을 내주는 불안한 모습을 보이자 가나축구협회는 지난달 31일 오토 아도 감독(51)을 경질하고 침체된 분위기를 빠르게 수습할 새 지도자를 물색했다.백전노장인 케이로스 감독은 가나의 현재 상황에 맞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1991년 포르투갈 대표팀 사령탑을 시작으로 감독 경력을 쌓은 케이로스는 레알 마드리드(스
Go to News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