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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관료 조직 지휘관이 빨간색이면 발끝까지 빨간색 만들어야" | Coll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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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

이 대통령 "관료 조직 지휘관이 빨간색이면 발끝까지 빨간색 만들어야"

▲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국무위원들을 향해 '관료 조직의 논리'에 물들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직업 공무원을 애니메이션 속 로봇 '태권브이'에 비유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원칙적으로 직업 공무원은 정치색이 없어야 하고, 선출된 국민 대표가 태권브이의 '머리'에 해당하는 국무위원을 임명하면 그 수족이 돼 움직여야 한다는 것입니다.이 대통령은 "만약 그 지휘관이 빨간색이고 관료 조직은 회색이라고 한다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빨간색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그런데 실제로는 회색이 위로 밀고 올라와서 빨간색이 어느 날 회색이 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또 "주변 워낙 전문가들인 데다 나름의 논리가 있어서 얘기하다 보니 그 말이 다 맞는 것 같다"며 "결국 국민은 빨간색을, 또는 파란색을 꽂았는데 나중에 보면 회색이 다 침투해서 거무튀튀하게 변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전문성을 갖춘 관료들의 논리에 포획돼 애초의 개혁 목표를 잃고 과거와 같은 정책을 답습하게 되기 쉽다는 취지입니다.이에 이 대통령은 "원래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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