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일본의 20대 회사원 절반 이상이 직장에서 ‘조용한 퇴직’을 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일본에서 ‘조용한 퇴직’은 직장을 당장 그만두지는 않지만 정해진 시간과 업무 범위 내에서만 일하고 그 이상의 일에는 관심을 갖지 않는 업무 풍조를 뜻한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는 14일 일본 취업정보회사 마이나비가 최근 20~59세 남녀 정규직 3000명을 상대로 ‘조용한 퇴직’에 관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전했다. 이에 따르면 응답한 회사원의 46.7%가 현재 ‘조용한 퇴직을 하고 있다’고 답해, 지난해 조사 때보다 2.2%포인트 증가했다. 20대에서는 이같은 50.5%로 절반을 넘겼다. ‘조용한 퇴직을 하고 있다’고 답한 사람들 가운데 지금의 상태를 “계속 유지하고 싶다”고 응답한 사람은 73.7%였다. 이는 지난해보다 3.3%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특별한 계기가 있다면 조용한 퇴직을 그만두고 싶다”고 답한 사람은 12.1%로 2.8%포인트 감소했다.‘조용한 퇴직’을 하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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