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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치이고도 생존…‘기적의 고양이’ 살리기 나선 뉴욕 시민들 | Collector
기차 치이고도 생존…‘기적의 고양이’ 살리기 나선 뉴욕 시민들
동아일보

기차 치이고도 생존…‘기적의 고양이’ 살리기 나선 뉴욕 시민들

달리는 열차에 치이고도 하루 넘게 선로에서 버틴 고양이가 기관사와 경찰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다. 현재 이 고양이는 심각한 부상을 입어 수술을 앞두고 있으며, 현지에서는 치료비 마련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1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포스트는 이같은 사연을 전했다. 열차 기관사 A씨는 지난 11일 밤 린덴허스트역 근처 선로에 누워있는 고양이를 처음 발견했다. 당시에는 기차에 치여 죽은 것으로 판단하고 지나쳤다.하지만 하루가 지난 뒤 같은 장소에서 고양이가 다시 포착됐고, 이번에는 몸을 움직이고 있었다. A씨는 즉시 동물 구조 전문가 존 드배커에게 연락했고, 매트로폴리탄 교통공사 경찰대가 와 고양이 구조 작업을 진행했다. 경찰대는 선로 전원을 차단한 뒤 움츠린 고양이에게 다가가 안전하게 구조했다. 전력 차단은 3분간 이뤄졌으며 열차 운행에는 큰 지장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무사히 구조된 고양이는 현재 사우스 쇼어 동물 보호소의 보호를 받으며 치료를 준비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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