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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채수근 죽은 건 본인 과실... 물놀이 장난친거야" 고인 탓한 전직 해병대 장교 | Coll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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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단독] "채수근 죽은 건 본인 과실... 물놀이 장난친거야" 고인 탓한 전직 해병대 장교

"채수근이가 죽은 이유가 본인 과실이야. 자신의 안전은 자신이 지키는 거 아니야?" 이윤세 전 해병대사령부 공보정훈실장(예비역 대령)이 지난해 7월 채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 소환을 앞둔 간부에게 사고를 고인 책임으로 돌리는 취지의 발언을 한 사실이 확인됐다. 지난 13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 부장판사)는 채해병 사망과 관련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를 받는 임성근 전 사단장(소장), 박상현 전 여단장(대령), 최진규 전 포11대대장(중령), 이용민 전 포7대대장(중령), 장수만 전 제7포병대대 본부중대장(대위)에 대한 결심공판을 열었다. 이날 공판에선 특검의 구형과 피고인들의 최후진술이 이뤄졌다. 김숙정 특검보는 구형의견을 낭독하면서 "일부 피고인(임 전 사단장 등)들은 사고 시기와 근접한 경찰에서의 진술이 사실에 부합하며 특검에서의 진술은 언론보도 등으로 오염됐다고 주장한다"며 "(그러나) 실제 수중수색을 했던 해병 대원들은 (순직 사고 이후 특검이 출범하기까지 걸린) 2년간 카카오톡 메시지, 사진, 동영상을 보관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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