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봄·가을철 주말과 공휴일 낮 시간(오전 11시~오후 2시)에 전기차(EV)를 충전할 경우 전력량 요금이 반값으로 할인된다. 다가오는 18일부터 주택용 충전기 충전 요금은 1kWh당 토요일 48.6원, 일요일·공휴일 42.7원씩 각각 가격이 내려간다. 주택이나 사업장 등에 설치된 자가용 충전기 9만4000여 기와 기후부·한전 운영 공공 급속 충전기 1만3000여 기가 요금 인하 적용 대상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전력공사는 14일 이같은 내용으로 하는 '계절·시간대별 전기요금 개편안'을 오는 16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일부 민간 충전 사업자들도 정부의 할인 정책에 동참할 예정이다. 기후부는 참여 업체 목록 공개하는 등 추가 참여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기업과 같이 대용량 전기를 사용하는 산업용(을) 전력 요금도 개편된다. 핵심은 '낮에는 싸게, 저녁에는 비싸게' 부과된다는 것. 평일 기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기존 최고 요금이 중간 요금 수준으로 낮아진다.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는 중간 요금이 최고 요금으로 올라간다. 봄·가을철 주말과 공휴일 낮 시간에는 별도의 할인(50%)도 적용된다. 이로 인한 요금 인하 효과는 1.7원 정도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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