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가 청소년수련관 건립 예정 부지에서 대규모 불법 매립 폐기물을 발견하고도 ‘전량 수거’ 대신 ‘공사 구간 내 우선 처리’를 고수해 논란이 일고 있다. 예산 부족과 공기 지연을 명목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사실상 불법을 묵인·방치한다는 비판과 함께 주민과의 갈등이 격화하는 양상이다. 14일 세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산시가 2022년 4월 매입한 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