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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의눈] 순직 영웅 만들지 않는 시스템 갖춰야 | Collector
[데스크의눈] 순직 영웅 만들지 않는 시스템 갖춰야
세계일보

[데스크의눈] 순직 영웅 만들지 않는 시스템 갖춰야

아마도 전남 완도소방서 박승원(44) 소방경은 수산물 냉동창고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기 전까지는 30분 뒤 근무교대 후 세 자녀와 보낼 꿀맛 같은 휴일에 한껏 기분이 들떠 있었을 것이다. 해남소방서 북평지역대 구급대원 노태영(30) 소방교 역시 인접 지역 화재 진압 지원을 위해 펌프차를 완도대교를 향해 몰 때 얼마 전 웨딩촬영에 대한 생각에 겸연쩍은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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