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흔히 무지외반증의 요인으로 알려진 굽 높은 하이힐도뿐 아니라, 티 나지 않는 키높이 깔창도 발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발 앞쪽으로 체중이 쏠리면서 엄지발가락 관절에 지속적인 압력이 가해지고, 이로 인해 발 모양 자체가 변형되는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15일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키높이 깔창과 뾰족한 신발 착용으로 엄지발가락이 바깥쪽으로 휘고 발 안쪽 뼈가 튀어나오는 무지외반증 위험이 커지고 있다.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둘째발가락 쪽으로 휘어지면서 발 안쪽 관절이 돌출되는 질환이다.돌출된 부위는 서 있거나 걸을 때 지속적으로 자극을 받아 붉어지고, 굳은살과 염증, 통증으로 이어지기 쉽다. 특히 체중을 지지하고 보행 시 추진력을 담당하는 엄지발가락 기능이 떨어지면서 발바닥이나 다른 발가락까지 통증이 확산될 수 있다. 증상이 진행되면 발 모양 변형은 물론 보행 불균형으로 인해 허리 통증까지 동반되기도 한다.치료는 환자가 느끼는 통증의 정도와 변형의 심각성, 치료 목적별로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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