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프랑스와 영국 등 유럽 국가들이 호르무즈 해협의 해상 통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기뢰 제거함과 군함을 파견하는 등 광범위한 국가 연합을 구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 계획이 전쟁이 끝난 직후 실행될 수 있으며 미국은 배제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 佛·英 “미국 이스라엘 이란 제외한 국가 연합체 구성”14일(이하 현지 시간) WSJ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 계획에 대해 “미국, 이스라엘, 이란 등 ‘교전 당사국’을 포함하지 않는 국제 방위 임무”라고 설명했다.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은 계획을 실행하기 위한 유럽 국가들의 함정들이 미국의 지휘를 받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프랑스와 영국 주도로 추진되고 있는 이 계획에 ‘군사 개입 카드’ 사용을 자제해왔던 독일도 참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정부 고위 관계자는 WSJ에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해외 군사 작전에 참여하는 데 정치적, 법적 난관에 부딪혀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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