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거친 발언과 돌출 행동이 이어지면서 그의 ‘정신 이상설’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 13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최근 이어진 트럼프 대통령의 변덕스러운 행동과 극단적 발언은 지난 10년 동안 그를 따라다녔던 ‘여우처럼 영리하게 미친 척하는 것인가, 아니면 그냥 정말 미친 것인가’에 대한 논쟁에 불을 지폈다”고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 트루스소셜에 “오늘 밤 하나의 문명이 사라질 것”이라며 이란을 지도에서 지워버릴 수 있다고 위협했고, 교황을 향해 “범죄에 약하고 외교 정책도 끔찍하다”고 비난하는 등 강도 높은 발언을 쏟아냈다. 하지만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상대를 압박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를 보이고 있을 뿐 예리함을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NYT는 이 같은 발언들을 두고 “권력에 눈이 먼 광기 어린 독재자의 인상을 남겼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이 같은 폭발적 언행은 전쟁 시기에 미국의 리더십에 대한 의구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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