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6·3 지방선거 공천도 미정인 상황에서 미국을 방문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당내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미국을 방문 중인 장 대표 일행이 올린 사진을 두고 “억장이 무너진다”는 쓴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15일 ‘친한동훈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은 미 의사당을 배경으로 김민수 최고위원과 함께 찍은 장 대표 사진에 대해 “미국에 갔으니 사진 찍는 것까지 뭐라고 하고 싶지는 않은데 한숨이 나오는 건 어쩔 수 없다”며 “지방선거에 출마한 국힘 후보들은 피눈물 나는데 해외여행 화보 찍으시냐. 꼭 이런 걸 공개해 민주당에 조롱받고 국민의힘 당원들 억장 무너지게 해야겠느냐”고 꼬집었다.대구시장 공천 논란을 겪고 있는 주호영 의원도 이날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상주가 상가(喪家)를 지키지 않고 가요방에 간 것 같다는 표현을 쓰는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이 상가는 아니지만 이런 엄중한 시기에 거기에 가서 희희낙락하는 것은 바른 처신이 아니다”라고 했다.김 최고위원이 올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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