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전기차 시장의 경쟁 축이 성능과 효율을 넘어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까지 확장되고 있다. 폴스타 4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쿠페형 SUV 디자인과 고성능 전동화 시스템, 디지털 기반 인터페이스를 결합해 주목받은 모델이다. 후면 유리를 없애고 루프형 카메라와 디스플레이 미러로 후방 시야를 대신 확보한 과감한 시도도 병행했다. 폴스타가 지향하는 전기차의 방향성이 가장 직접적으로 드러나는 모델로 꼽히는 폴스타 4 듀얼모터 롱레인지 퍼포먼스 트림을 시승했다.쿠페와 SUV의 경계…공기역학으로 완성한 실루엣폴스타 4는 전통적인 SUV와 달리 루프 라인을 과감하게 낮춘 쿠페형 실루엣을 적용한 차량이다.전면부는 폴스타 특유의 간결한 디자인 언어가 두드러진다. 전통적인 그릴을 제거하고 매끈하게 마감한 전면부는 공기 흐름을 고려한 설계로, 기능과 디자인을 동시에 충족한 형태다. 헤드램프는 ‘토르의 망치(Thor’s Hammer)’를 형상화한 결과물이지만, 내부 그래픽과 배치를 한층 더 얇고 날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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