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을 찾은 탐방객들 사이로 먹다 남은 컵라면과 김밥 등 버려진 쓰레기가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맑은 공기와 수려한 풍경으로 유명한 한라산이지만, 매년 수십 톤에 달하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15일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에 따르면 한라산에서 수거된 쓰레기는 최근 10년간 매년 30t 안팎에 달한다. 2017년에는 52.8t으로 정점을 찍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