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한강버스가 2024~2025년도 재무제표상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공시된 ㈜한강버스의 2024·2025년도 재무제표에 따르면 2024년 6월부터 지난해 연말까지 104억원 영업 손실과 160억원 당기 순손실이 발생했다. 이는 선박 건조와 선착장 조성 등 도입 초기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대규모 자본 투자의 결과라고 한강버스 최대 주주인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밝혔다.실제로 한강버스가 차입한 부채는 운영에 필수적인 선박, 도선장, 선착장, 영업시설 등을 구축하는 데 쓰였다. 이런 부채 발생은 대규모 기반 시설 사업에서 나타나는 일반적인 현상이라고 SH는 설명했다.지난해 9월 18일 첫 운항을 개시한 이후 운영 기간이 3개월에 미치지 못해 연간 운임과 부대사업(F&B, 광고 등) 수익이 반영되지 않은 측면이 있다.SH는 지난달 전 구간 운항 재개 이후 한강버스를 찾는 시민이 급증하고 있다며 수익성 개선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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