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김상근 원로목사가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향린교회에서 '내란의 완전한 청산과 사회대개혁을 위한 민주 헌정 수호세력의 선거연대 촉구 사회 원로, 각계 대표 공동선언'에서 원로 발언을 하며 선거연대를 촉구하고 있다. 사회 원로 및 각계 대표들은 "우리는 8년 전 촛불항쟁의 교훈을 기억한다"며 "당시 문재인 정부는 촛불정부를 자임하며 개혁을 추진했으나, 시민사회와의 '촛불동맹'을 공고히 하는 대신 성과를 독식하는 길을 택했고 그 결과 개혁의 동력은 상실되었으며, 이는 결국 검사독재 정권의 등장이라는 비극적 결말로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번 선거를 앞두고 우리는 이러한 뼈아픈 역사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민주당 등 특정 세력의 독주체제는 결국 수구 세력의 결집과 반동을 부를 뿐이며, 이는 또다시 내란 세력에게 부활의 빌미를 제공하는 위험한 길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현재 여론조사상으로는 극우 세력 심판의 목소리가 높지만, 본 투표가 다가올수록 보수층의 결집은 더욱 거세질 것"이라며 "만에 하나, 내란 세력이 기사회생한다면 내란 완전 청산과 사회대개혁의 동력이 약화될까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이번 지방선거를 '내란의 완전한 청산'을 위한 최후의 보루로 규정한다"며 "민주 헌정 수호 세력 간의 조건 없는 연합정치와 적극적인 선거연대만이 승리를 확정 짓고, 국민주권정부의 성공과 새로운 희망의 미래를 담보할 수 있는 유일한 필승 전략임을 천명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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