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초가공식품을 많이 먹는 사람일수록 허벅지 근육에 투플러스 한우처럼 ‘마블링’이 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겉으로 드러난 체지방뿐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근육 속 구조까지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영상 의학 분야 저명 학술지 ‘방사선학(Radiology)’에 발표된 이번 연구는 초가공식품 섭취가 허벅지 근육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며 주목받고 있다. 연구진은 미 국립보건원(NIH)에서 지원하는 ‘골관절염 연구 사업(Osteoarthritis Initiative)’에 참여한 평균 연령 60세 성인 615명을 대상으로 식단과 허벅지 근육의 지방 축적 정도를 MRI로 분석했다.그 결과, 체질량지수(BMI), 칼로리 섭취량, 운동량과 관계없이 초가공식품을 많이 섭취할수록 근육 사이 지방이 더 많은 경향이 나타났다.연구진은 “MRI 영상을 분석해 보면 이 같은 변화는 근육 섬유가 지방으로 대체되는 지방 변성으로 확인된다”고 밝혔다.이는 단순히 살이 찌는 문제를 넘어 초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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