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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하러 간 건가"…'장동혁 5박 7일 방미' 국힘 내 비판 목소리 | Coll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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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하러 간 건가"…'장동혁 5박 7일 방미' 국힘 내 비판 목소리

▲ 미국을 방문 중인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4일 한국전쟁 기념비를 참배하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6·3 지방선거를 목전에 두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일주일간 미국 방문을 강행한 것을 두고 오늘 당내에서 비판이 이어졌습니다.특히 장 대표가 귀국을 하루 앞두고 워싱턴 특파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방미 성과를 공유한 자리에서 당초 목표로 했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주요 인사와의 면담이 성사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자, 2박 4일에서 5박 7일로 늘려 잡은 방미 목적을 두고 뒷말이 나오고 있습니다.장 대표는 간담회에서 방미 기간 국무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상·하원 의원, 여러 싱크탱크를 방문해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습니다.특히 미 행정부 당국자가 이란 전쟁에 있어서 한국 정부가 미국과 결이 같은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언급을 했다고 소개했습니다.그러나 트럼프 행정부 핵심 고위 인사와의 만남은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앞서 방미 일정을 준비한 김대식 특보단장은 출국 전 기자간담회를 열어 "장 대표가 현지 시간 15일 백악관에서 정부 인사를 만날 것이며, 그 결과는 특파원 간담회에서 밝히겠다"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이로 인해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또는 JD 밴스 부통령 등을 만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이어졌으나 실제 방미 일정은 여의찮게 진행된 게 아니냐는 평을 낳았습니다.당내에서는 장 대표가 김민수 최고위원과 미 의회 의사당 앞에서 밝은 표정으로 찍은 사진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하면서 "화보 찍으러 갔느냐"는 볼멘소리마저 나온 터라 굳이 이 시점에 미국행을 고집한 이유를 알 수 없다는 반응이 나왔습니다.비영남권 중진 의원은 언론에 "결국 아무도 못 만났다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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