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가 7개월 만에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시행을 앞두고 급매물을 중심으로 호가보다 낮은 저가 거래가 이뤄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전국 공동주택 실거래가격 지수에 따르면 3월에 계약된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 잠정치는 전월 대비 0.59%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가 확정될 경우 2025년 8월(―0.07%) 이후 7개월 만에 하락 전환이다.양도세 중과를 피하기 위해 집을 처분해야 하는 다주택자 급매물을 중심으로 3월 초부터 저가 거래가 활발히 이뤄졌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또 아파트 등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승으로 보유세 부담을 느낀 고가 1주택자들도 호가보다 낮은 가격에서 집을 팔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3월 실거래가 지수 잠정 변동률은 지난달 말까지 신고된 실거래 자료를 토대로 산정한 것이어서 거래 이달 말까지 신고분까지 더해지면 확정 수치는 달라질 수 있다.권역별로는 강남3구(서초구, 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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