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lector
“평범한 사람이 만들어낸 비범함”…김선영이 읽은 ‘렘피카’ | Collector
“평범한 사람이 만들어낸 비범함”…김선영이 읽은 ‘렘피카’
동아일보

“평범한 사람이 만들어낸 비범함”…김선영이 읽은 ‘렘피카’

“굉장히 복잡한 인물이에요. 그런데 저는 그 안에서 오히려 비범함을 봤어요”배우 김선영은 뮤지컬 ‘렘피카’의 주인공 타마라 드 렘피카를 이렇게 읽었다. 시대의 격랑 속에서 생존과 예술, 욕망과 사랑 사이를 오간 한 인간의 삶은 복잡했지만, 그가 끝내 붙잡은 것은 평범한 사람이 만들어낸 비범함이다. 김선영은 16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에서 렘피카에 대해 “모순적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며 “순수한 예술의 마음만 가진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고민하며 자신을 브랜드화한 인물”이라고 정의했다. 뮤지컬 ‘렘피카’는 ‘아르데코의 여왕’으로 불리는 렘피카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러시아 혁명과 세계대전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자신의 예술적 정체성을 지켜낸 렘피카의 삶을 그린다. 2024년 미국 브로드웨이 초연 후 지난달 21일 국내 초연의 막을 올렸다. 실존 인물을 연기하기 위해 그가 남긴 자료와 그림들을 찾아봤다는 김선

Go to News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