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대전 오월드를 탈출한 늑대 ‘늑구’가 발견된 뒤 이틀째 행방이 묘연한 가운데 수색 당국이 기존 수색 방식을 이어가며 늑구가 안전하다고 느끼도록 할 계획이다.16일 대전시에 따르면 수색 당국은 군 열화상 카메라 드론 4대 등 드론 총 10대를 투입해 늑구의 움직임이 있다는 전제 하에 주·야간 수색을 벌이고 있다.전문가 회의를 진행한 결과 당국은 늑구가 개구리나 동물 사체 등을 먹어 기력이 있지만 점점 쇠약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 땅굴을 판 채 안에 들어가 있을 확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안전하다고 판단해야 움직이는 늑대 습성을 고려해 당국은 드론과 인력 배치 최소화 등 늑구에게 안정을 취할 시간을 줄 방침이다.늑구가 안전하다고 느끼지 않을 경우 자신이 안전하다고 느낀 장소에 고정돼 은닉해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가장 마지막으로 발견된 지점을 기준으로 2~3㎞ 안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늑구는 태어난 뒤 45일가량 어미가 키웠으나 이후 3~4개월을 사육사가 인공 포육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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