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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은 책임”…세월호 기억공간 채운 노란 추모 물결 | Collector
“기억은 책임”…세월호 기억공간 채운 노란 추모 물결
동아일보

“기억은 책임”…세월호 기억공간 채운 노란 추모 물결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은 16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본관 앞 세월호 기억공간. 검은 옷을 입은 시민들이 노란 리본을 가슴에 단 채 묵묵히 자리를 지켰다.따가운 햇살 아래서도 발걸음은 끊이지 않았고 기억공간은 추모를 위해 모인 시민들로 빼곡히 채워졌다.4·16연대는 이날 오후 4시16분에 맞춰 세월호 참사 12주기 시민 기억식을 열었다. 행사장 곳곳에는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적힌 손팻말을 든 시민들이 서 있었고, 가족 단위 참석자와 초등학생들이 어깨를 나란히 했다. 행사 시작 직후 2분 만인 4시18분, 헌화에 참여한 시민은 500명으로 주최 측은 집계했다.흰색 상·하의를 맞춰 입은 초등학생들이 무대에 나서자 분위기는 한층 숙연해졌다. 충남교육청 역사탐방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서산초등학교 합창단은 세월호 추모곡 ‘천 개의 바람이 되어’를 부르며 희생자들을 기렸다.“나는 천개의 바람 / 천 개의 바람이 되었죠 / 저 넓은 하늘 위를 / 자유롭게 날고 있죠.” 또박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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