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일명 ‘쪼개기 상장’으로 불리는 중복상장에 대한 잣대를 강화한다. 금융당국은 소수에만 이익이 집중되는 중복상장은 규제하고 전체 주주에게 공정한 중복상장은 분리해서 엄격히 상장심사를 할 예정이다. 이에 SK에코플랜트·HD현대로보틱스 등 자회사 상장을 준비하던 주요 기업들의 전략 수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는 16일